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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을 다짐하지만 끝까지 못하거나 금단증상이 와서 멈추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힘들 때는 금연 보조제의 도움을 받으면 2배 이상 금연성공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이왕  금연하는 것, 금연치료지원 보조금으로 금연 보조제도  지원받으면서 하면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훨씬 효율적이겠죠.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I.금연 보조제 추천, 사용법

II.금연 보조제  구입비용 지원


 

I.금연 보조제 추천,사용법

1.니코틴패치

니코틴 패치는 아침에 눈뜨면서부터 담배를 찾거나 하루 10개비 이상 흡연자,  금단 현상이 강한 흡연자에게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일정량의 니코틴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금연 금단현상을 많이 줄여줍니다.

 

니코틴 패치에는 타르와 일산화탄소가 없으므로 비교적 안전하지만 패치를 한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상승해서 구토나 심한 두통이 날 수 있습니다.

 

1일 1회 1매를 엉덩이나 팔 안쪽 등 털이 없는 신체 부위에 부착하면 되는데 피부 접착이다 보니 예민한 사람들은 피부에 홍반이나 가려움증, 발진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이럴 때는 사용을 중지하고 약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붙이는 것이 좋고요 6~8주 사용을 권장합니다. 24시간 지속되는 패치제를 사용할 경우 새벽에 금단현상을 예방할 수는 있지만 두근거림이나 불면, 두통등이 올 수 있습니다. 자기 전에 제거하거나 16시간 패치제로 변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면 금연 성공률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2.니코틴 껌

흡연 욕구가 충동적으로 발생한다면 껌이나 사탕을 추천합니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니코틴 껌은 흡연 충동이 날 때마다 한 개씩 30분 정도 씹어주면 됩니다. 한 번에 한 개, 하루 8~12개 이하, 하루 총 사용량 15개 이내로 사용을 권장합니다.

 

니코틴 껌을 씹을 때는 30분간 천천히 쉬어가면서 씹어야 합니다. 10회 정도 씹고 강한 맛이나 약간 얼얼한 느낌이 들면 껌을 잠시 볼 안이나 잇몸 사이에 두고 쉬었다가 불쾌한 느낌이 사라지면 다시 동일한 방법으로 30분간 씹은 후 뱉어내면 됩니다. 급하게  씹으면 흡수되는 니코틴량이 적어 금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니코틴 껌이나 사탕은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과 달리  중독을 일으키는 첨가물이 없고 니코틴 전달속도 또한 다르기 때문에 중독될 확률은 굉장히 미미합니다. 

 

사용은 6개월 이내로 권고하며 만약 6개월 이후에도 금연껌이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니코틴 구강용 필름

니코틴 의존성이 낮은 경우라면 니코틴 구강용 패치를 추천합니다. 필름을 물 없이 혀 위에 올려놓고 3분간 혀로 입천장을 눌러가면 천천히 녹여 먹으면 됩니다. 초기에는 6주까지 하루에 최소 9개 이상 사용하되  하루 15개를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용한 지 12주 이상되면 흡연 욕구가 강하게 생길 때만 하루 1~2개 사용하면 됩니다.

 

3가지의 금연 보조제를 알아봤습니다. 금연 보조제를 사용하면서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에 의한 심혈관 영향을 포함한 이상 반응이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 보조제만 사용하고 금연 보조제 사용하기 전 커피, 주스,  청량음료는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먹고 싶다면 보조제 복용 15분 전까지 하면 좋습니다.

 

 

II.금연 보조제  구입비용 지원

금연을 하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금연보조제 구입비용을 지원해주기도 하고 진료,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연이라는 게 말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이니 지원을 받으면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금연 보조제 추천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금연 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려운 대표적인 생활습관이죠. 혼자 애쓰는 것 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확실히 금연하기가 쉽습니다. 이번에는 꼭 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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